디지털창신(대표 김두호‚ www.cscamera.com)이 여행자들과 산행가들을 위한 트래블러 카본삼각대 트라이오포(Triopo) 'GT-2805X8C'를 출시했다.

프로 사진가들은 삼각대를 카메라 장비 중 첫 번째로 꼽을 만큼 안정적인 사진 결과물을 얻기 위한 필수 장비로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무거운 무게와 큰 부피로 인해 사용 활용도가 떨어지기도 한다.

이러한 점을 보완해 최근 출시하는 삼각대는 알루미늄이나 카본 소재의 가벼운 무게와 안정적인 지지력을 갖추고 있으며 여행과 산행·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시에도 휴대할 수 있는 트래블러 삼각대가 인기를 얻고 있다.

트라이오포 GT-2805X8C는 다리를 역방향으로 접을 수 있는 트래블러 삼각대로, 헤드연결부 만큼의 길이가 줄어들어 콤팩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카메라 가방 등을 메달아 사용할 수 있는 센터칼럼 훅을 부착해 삼각대 사용의 안정성을 높였다.

카본파이버 소재를 사용한 트라이오포 GT-2805X8C는 1.6kg의 가벼운 무게와 12kg의 높은 지지하중을 실현했다. 삼각대 다리에 8x 카본파이버를 적용해 6x 대비 45% 이상의 무게 지지하중 효과가 있다. 삼각대 다리를 제외한 부분은 마그네슘 소재를 사용해 경량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삼각대 다리에 적용한 트위스트 락 시스템으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체결이 가능하며 워머가 부착되어 쿠션감과 함께 겨울철 촬영에 도움을 준다. 워머가 부착된 삼각대 다리 한 쪽은 완전히 분리할 수 있어 모노포드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실내 실외 촬영에 대응하는 스파이크 내장 고무발을 제공해 미끄럼을 방지한다.

삼각대는 주로 야경이나 접사촬영 시 빈번하게 활용한다. 트라이오포 GT-2805X8C는 센터칼럼을 거꾸로 장착하거나 숏칼럼으로 교체해 접사촬영이나 다양한 앵글 촬영을 지원한다. 센터칼럼 역시 2단으로 구성해 접을 때의 수납 사이즈를 줄였다.

펼쳤을 때 최대 1600mm, 접었을 때 450mm 이며, 거꾸로 접었을 때 370mm 수준으로 가벼운 산행과 여행 시 가방에 콤팩트하게 수납할 수 있다.

GT-2805X8C 패키지는 삼각대, 숏칼럼, 캐링 케이스, 어깨끈, 육각렌치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25만 원대.

문의: 02-776-5252

Global News Network 'AVING'

남정완 기자(www.avi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