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원은 피사체의 형태와 양감 등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하는 메인 광원입니다.

(1) 정면광(Front Lighting)

조명의 위치가 렌즈와 가깝고 피사체와 정면으로 마주하는 상태의 조명으로 피사체의 양감을 평면적으로
만들고 질감을 감소시킵니다.



(2) 하부광(Under Lighting)

피사체의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향하는 조명상태로 다소 무겁거나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할 때 사용합니다.



(3) 측면상부광(High Side Lighting)

45도 측면의 각도에서 피사체의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향하는 조명으로 태양광의 각도와 유사하여 가장
자연스러운 형상을 만들어 냅니다.



(4) 탑라이트(Top Lighting)

피사체의 바로 위에서 비추는 조명으로 정오의 태양광과 유사한 형태를 표현합니다.
인물사진에서는 눈, 코, 턱 밑에 짙은 그림자를 생성합니다.



(5) 측면광(Side Lighting)

피사체의 측면에서 비추는 조명의 형태로 피사체를 반으로 분리시킨 듯한 느낌을 표현할 수 있으며
피부나 직물의 질감을 표현하기 위해서도 사용합니다.



(6) 측후광(Side-rear Lighting): 반역광

피사체의 뒤쪽 아래에서 비추는 조명의 형태로 드라마틱한 효과를 나타냅니다.
인물사진에서 중후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출처] 사진강좌28 - 조명|작성자 zeebra1